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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업체 주택건설시장 잠속 속 전북 기계설비 시공능력 증가

작성일 21-08-02 14:12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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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과 가스시설시공업1종 업체들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기계설비공사의 원청사인 주택건설업의 외지업체 시장 잠식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컸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내 관련업계의 기술력 향상 노력과 외지에서의 공사수주가 활발히 진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건설기계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21년 도내 기계설비공사업 252개사 시공능력평가액은 6922억, 가스시설시공업 1종 42개사 시평 액은 1092억으로 지난해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시공업이 모두 증가세를 보여 지난 해 보다 138억 증가했다.

지난 2013년부터 도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진흥설비는 514억으로 작년보다 51억 증가를 보이면서 9년에 걸쳐 시공능력이 298억 원이 증가하는 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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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에 오른 동성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플랜트 부문에서는 대기업에서 새로운 설비개발 투자보다는 기존 설비를 보수하거나, 기존설비를 확장하다 보니 지역 중소 플랜트업체인 ㈜태산공사, (유)일타기업 등 플랜트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신재생(지열)에너지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이앤지 에너지 부분에서 전국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다.

가스시설시공업 1종은 장수,무주,남원,진안,익산,부안 및 전남지역 LPG배관망 구축사업 시설공사가 2020년에 30여건의 87억의 공사가 발주돼 관련업계 수주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도내에서 수년간 시공능력 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진흥설비가 전국순위 89위, 2위 업체 동성의 전국순위는 258위에 그쳐 열악한 도내 기계설비 공사업계의 현실을 반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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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련업계는 도내 주택건설시장의 외지업체 독식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기계설비 건설회사들이 전북지역에서 시공되고 있는 대형건설공사에서 홀대 되고 있다며 인허가권한을 가진 행정기관에서 전문건설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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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일선에서 고군분투한 회원사의 피땀으로 부단한 노력과 있어 실적과 시공능력이 소폭 향상됐다“며 “주택건설시장 외지업체의 독식으로 안방에서 홀대받고 있는 도내 하도급업계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인허가권한을 가진 행정기관이 좀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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