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은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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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Eco Friendly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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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여
살기좋은 미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효율, 친환경 지열시스템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 신기술인증, 녹색기술인증, 축냉설비 인증 등을 취득하여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열분야 중심기업으로 시스템 보급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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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 건강한 공기
에어뮤로 환기하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실외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 쾌적한 실내를 유지함과 동시에
열에너지를 회수하여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감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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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ㆍ열 융합시스템

전력생산, 온수급탕, 냉난방 융합 시스템으로
건물의 에너지 생산량과 전력생산 효율을 증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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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지열메카, 서울 가락시장을 가다

[2025 신년기획] 지열메카, 서울 가락시장을 가다  전경환 기자    승인 2024.12.30 06:00    호수 246    7면   친환경 시장 탈바꿈 일등공신 ‘지열시스템’ 기후 위기 문제가 세계적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열효율이 우수한 ‘지열’을 주 사용 에너지원으로 채택해 5대 권역으로 나눠 대규모 지열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열 메카 사업 중 첫 번째 현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지열 설비의 우수성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지중열교환기 설치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 ◇ 서울 최대 규모 지열 설비 구축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를 44개월(2021년 2월~2024년 10월)의 공사 끝에 완료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채소2동은 전체부지 53만1830㎡ 가운데, 건물 연면적 5만706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417억원이 투입됐다. 채소2동 건립공사에서 약 40억원 규모의 지열 설비 공사를 수행한 ‘(주)제이앤지’의 박종우 대표<사진>가 시장 입구에서부터 기자를 반기며, 다른 시장과 가락시장의 차별화된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대표는 “채소2동은 배추, 무, 양배추 등 채소와 양념류 11개 품목을 거래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온도관리가 가능한 정온시설을 도입했다”며 “대규모 건물에 냉난방 기능이 중요해진 만큼,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기계실로 기자를 안내하면서 시장의 구석구석을 가리키며 곳곳에 200m 깊이의 지열공이 총 320공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320곳에서 지열을 끌어 올리면서 히트펌프를 활용해 추울 땐 열을 실내로, 더울 땐 실내의 열을 지중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도착한 기계실은 기존에 봐왔던 지열시스템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거대한 배관들과 대용량의 히트펌프가 위용을 드러냈다. 채소2동 기계실에는 지열히트펌프 총 21대(냉방183.8kW·난방184.8kW 20대·냉방80.2kW·난방76.9kW 1대)와 순환펌프(37kW·34m) 5대, 밀폐형팽창탱크(3000LIT) 1대의 지열 설비가 설치됐다. 박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이를 통해 지열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냉난방 용량은 냉방의 경우 3757kW, 난방은 3773kW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시장 총 에너지사용량의 15%를 지열 설비를 통한 에너지 생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이며, 적용된 지열 설비는 서울시 내 최대 규모다. 지열 히트펌프·순환펌프 등 서울 최대 규모 지열 설비 설치에너지비용 약 40% 절감 효과…온실가스 최대 50% 감축 지열 설비 설치 모습. ◇지열로 줄이는 에너지비용·온실가스채소2동에 제이앤지가 시공한 지열 설비는 냉난방 운전 시 지중으로 버려지는 폐열을 유효한 에너지로 재사용해 전체 시스템의 성능을 높이고, 단일 계통의 지열 수배관 통합 운전을 통해 소비전력을 줄인다. 또 고효율 인버터 압축 운전을 통해 우수한 부분부하 대응으로 운전비용 또한 기존 시스템 대비 줄어든다. 이로 인해 보편화된 지열시스템 대비 성능을 10% 이상 향상시킬 수 있고, 급탕시스템 사용 시에는 30% 이상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에너지비용으로 환산하면 기존 냉난방시스템 대비 약 40%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는 최대 50%까지 감축할 수 있는 것이다. 박 대표는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전력을 줄이면서 시스템 성능은 향상시켜 에너지자립률은 높이고, 탄소발생량은 줄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번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던 비결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열 설비공사에 주력하면서 200개 이상의 관급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에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열 설비의 문제점을 개선해 고품질의 지열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환 기자 kh@kmecnews.co.kr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열려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열려  정상필 기자    승인 2024.12.11 11:00   국표원, 신기술 제품 판로확대와 투자지원 촉진위해 마련유공자‧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47점 포상,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35점 수여신제품‧신기술 인증기업-투자기관(VC) 투자 협력 양해각서 3건 체결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2024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11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아 신기술 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와 투자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기여한 유공자, 유공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4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으며, 올해 하반기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35점도 수여됐다. 올해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반송 동력 절감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은 ㈜제이앤지 박종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2-way(흡배기) 제어시스템 개발로 건물화재 안전 향상과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디엘건설㈜ 박창주 부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 유공기업에는 세계 최초 유리벌브 파손 작동감지형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개발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육송(주)(대표이사 신경림)와 국내 최초로 대역폭 56㎑이하 디지털 인터리브드 복수 위상 스위칭 증폭 오디오 앰프 회로 기술을 개발한 ㈜디라직(대표이사 박성기)이 수상했다. 이어서 신기술 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시상에서 한국철도공사 김요순 차장과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신제품‧신기술 인증기업 투자유치 협약 1차 후속 성과의 일환으로 인증기업-투자기관(VC)ー기술평가기관 간 투자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산업부 정상용 적합성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혁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노력한 기업인, 유관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제품‧신기술 개발기업들의 성장과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공자(단체)와 신기술 신제품 인증기업 명단 ◇ 은탑산업훈장▲㈜제이앤지 대표이사 박종우 ◇ 산업포장▲디엘건설(주) 부장 박창주 ◇대통령표창▲㈜코텍에너지 연구소장 송상우▲한국철도공사 차장 김요순▲육송(주) 대표이사 신경림▲㈜디라직 대표이사 박성기▲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이영조 ◇ 국무총리 표창▲코스맥스(주) 책임연구원 김수지▲㈜에이텍모빌리티 대표이사 최성용▲전북대학교 교수 오종현▲㈜이에스창호 대표이사 신창수▲서한이노빌리티(주) 대표이사 윤동영▲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용학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주)한국코팅 대표이사 김병두 ▲(주)레모넥스 대표이사 원철희 ▲케이웨더(주) 대표이사 김동식 ▲(주)아콘텍 대표이사 라웅재 ▲삼성중공업(주) 프로 이종규 ▲(주)큐리오시스 연구소장 박영호 ▲(주)한국펌프앤시스템즈 연구소장 전인 ▲(주)에스케이에스이 대표이사 조근영 ▲근로복지공단 과장 이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과장 서현식 ▲한국도로공사 차장 남승호 ▲한국남부발전(주) 부장 장도관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장윤석 ▲한국마사회 과장 이종인 ▲(주)강원랜드 차장 정훈희 ▲(재)전북테크노파크 주임연구원 장대명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임 양석진 ◇ 신제품(NEP) 인증(17점)▲(주)동방데이타 ▲테크놀러지 ▲(주)레티널 ▲(사)햇살 ▲제룡전기(주) ▲(주)파로스 ▲(주)두리안컴퍼니 ▲(주)안세기술 ▲(주)케이디펜스 ▲(주)엘립 ▲에스팩(주) ▲코리아엔텍(주) ▲스마트이앤씨(주) ▲(주)알파큐 ▲(주)유니크시스템 ▲세종건설기술(주) ▲(주)이에스창호 ▲영남산업(주) ◇ 신기술(NET) 인증(18점)▲(주)더웨이브톡 ▲스탠다드에너지(주) ▲(주)이랑텍 ▲파워큐브세미(주) ▲(주)비에스테크닉스 ▲(주)케이엠더블유 ▲(주)서연이화‧현대자동차‧지에스칼텍스 ▲이노엔(주)‧대열보일러‧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주)이씨엘텍‧현대위아(주) ▲현대제철(주)‧현대자동차(주) ▲(주)지브레인 ▲(주)메디노 ▲그린미네랄(주) ▲렉스틸(주) ▲메카룩스 ▲삼우티시에스(주 ▲제이에스이엔지(주) ▲(주)세한이노테크   정상필 기자 sang@e-platform.net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부,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제이엔지 대표 은탑산업훈장

산업부,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제이앤지 대표 은탑산업훈장 송고시간2024-12-11 11:00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신기술 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와 투자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인 '2024 신기술 실용화 촉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혁신적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판로 개척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4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제이앤지 박종우 대표이사가 반송 동력 절감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11 11:00 송고 본 기사는 연합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Yonhapnews. All rights reserved.

[‘핫’한 제품&기술㊾] 제이앤지 ‘신재생 활용 히트펌프’

[‘핫’한 제품&기술㊾] 제이앤지 ‘신재생 활용 히트펌프’  전경환 기자    승인 2024.07.22 05:35    호수 226    8면   신재생E 활용으로 친환경 구현…에너지 절감에도 앞장 에너지 자원은 한정된 반면, 에너지 소비는 날이갈수록 늘면서 인류는 에너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열, 공기열, 수열, 폐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히트펌프시스템 개발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제이앤지의 히트펌프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2단 가열식 지열시스템 적용해 에너지 소비 줄여…COP는 최대 33% 향상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 간단 구성으로 설치 면적 절감…간편 유지관리도 전주고려병원에 설치된 공랭식 인버터스크롤 칠러. 제이앤지는 2006년 설립 이래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각종 히트펌프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열원, 공기열원, 수열원, 폐열원, 수축열 등을 이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개발해 에너지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해왔다. 실제로 제이앤지는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2단 가열식 지열 시스템, 액상 냉매 노출 피해 방지가 가능한 축열식 히트펌프 시스템, 열원 보상형 수축열 히트펌프 시스템 등 다양한 히트펌프 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보유 기술 인증서를 구비하고 있다. 먼저 제이앤지의 주력 상품인 지열을 활용한 히트펌프 ‘인버터스크롤 칠러’는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KS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가변냉매유량(VRF) 운전제어로 전부하와 부분부하의 대응이 우수하고, 인버터압축기 부하 대응 운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운전비를 절감했다. 공기열 히트펌프시스템 구성 초기 가동시에는 최대 120Hz 급속 운전으로 온도 도달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60usRT까지 모듈화 설치를 통해 시공 시 설치면적 또한 줄였다. 이 제품의 냉방 열원 출수는 15~50℃, 부하출수는 5~25℃이며, 난방의 열원출수는 3~25℃, 부하출수는 20~60℃까지다. 특히 물-공기 타입으로 시공 시에는 건물부하의 냉방모드로 운전했을 때 응축열을 지중으로 버리지 않고 급탕용과 난방용 지열히트펌프의 증발기 가열원으로 재사용되도록 제작됐다. 지중 폐열을 회수해 급탕 가열원으로 활용하는 옵션을 추가 적용할 수 있으며, 지열시스템의 수배관 회로가 단일 지열원펌프로 통합됨으로써 열원 측 반송동력을 줄였다. 또 지열전체 시스템(장비, 연결배관, 디퓨져, 지열, 지동제어 등)을 연계할 수 있어 열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버터스크롤 칠러. 특히 지중으로 버려지는 폐열(지열히트펌프의 응축열)을 회수해 유효한 에너지로 변환, 재활용함으로써 건물의 냉난방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2단 가열식 시스템이 적용됐다. 2단 가열식 시스템이 적용된 효율을 수치화하면 냉방 시 냉난방용 히트펌프의 경우 기존 개별운전의 평균 COP는 평균 3.95인 반면, 2단가열 운전의 평균 COP는 4.55로 약 15% 성능이 향상됐다. 또 급탕용 히트펌프의 경우 개별운전의 평균 COP는 2.53이었으나, 2단가열 운전의 평균 COP는 3.37로 33% 개선됐다. 난방의 경우에도 냉난방용 히트펌프의 COP가 평균 2.85에서 2.93으로 3% 높아졌고, 급탕용 히트펌프 COP 또한 평균 2.53에서 3.30으로 성능이 30% 향상됐다. 또 제이앤지는 기존의 히트펌프 기술에서 한걸음 앞선 공기 대 물방식의 기술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감소시켜주는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냉난방 시에는 공기열원 전용 히트펌프에 수배관과 급수·환수헤더를 이용해 공조기와 팬코일유닛에 열을 전달하고, 급탕 시에는 축열탱크를 이용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기열 히트펌프 적용 시 시스템 구성이 간단해 설치와 추가 증설이 용이하고, 중앙공조 방식으로 유지관리가 쉽다. 또 옥내·외 설치 등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고, 공사가 간단하고 설치비가 저렴해 투자회수기간이 짧아 경제적이다. 공기열원 특성상 기후 변화폭이 적고 일정한 지역에서 사용 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냉매 R-410A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제이앤지의 공기열 히트펌프 유닛은 15~63usRT(52~222kW)로 이뤄져 있으며, 냉난방 COP는 2.75~3.70이다. 제이앤지의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은 축열의무화에 따른 수축열 현장과 칠러시스템 운전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건물이나, 안정적으로 다량의 온수제공이 필요한 온천 등 목욕시설을 비롯해 최근에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작물의 생육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에 다수 공급되고 있다.  전경환 기자 kh@kmecnews.co.kr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자치도, 성장 잠재력 품은 57개 기업 날개 단다

전북자치도, 성장 잠재력 품은 57개 기업 날개 단다 장정훈 기자   승인 2024.06.27 16:52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57개 신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57개 신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전북자치도는 ‘2024년 성장사다리 신규기업 지정 및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돋움, 도약, 선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57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돋움기업 23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도기업 15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4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돋움·도약·선도기업 부문은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북 지역 기업들의 성장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전북자치도는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마케팅, 컨설팅 등 총 11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영안정자금 상향, 이차보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희재 서울대학교 교수가 ‘혁신과 기업과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기업의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기업-1공무원 전담제, 킬러 규제 혁파, 노사화합 모범지역 선포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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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특별시 재생열자문단 위원으로 위촉

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재생열 정책과 재생열 의무기준 완화 등 자문을 위한 재생열 자문단에  제이앤지 대표님께서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2024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행사 성료, 제이앤지 은탑산업훈장 포상

올해로 28회를 맞는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입니다.   (주)제이엔지 박종우 대표이사가 반송 동력 절감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 행 사 명 : 2024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 일 시 : 2024. 12. 11(수), 13:30~16:00 ▶ 장 소 : 더케이호텔서울 본관 2층 가야금홀(서울 양재)

2024 서울시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가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2024.11.25(월) ~ 2024.11.26(화) 2일간 성공적인 개최로 종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제이앤지 2024년 신규 성장사다리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신규지정 기업 57개사 중 자사가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이에 대해 인증서가 수여되었습니다.

한국능률협회 특허청 심사관 방문 및 간담회 진행

지난 6월 5일(수요일) 특허청 건설기술심사과 심사관 방문으로 자사의 기업소개, 시설견학, 특허 관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특허 심사관님들의 방문에 감사하며  충분한 의견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방문 성과가 이루어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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